기준은 스마트폰이다
블로그 유입의 70~90%는 모바일입니다. 그런데 글은 대부분 PC에서 씁니다. PC의 넓은 화면에서는 적당해 보이는 문단도, 좁은 세로 화면에서는 몇 배 길게 느껴집니다. 발행 전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미리보기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.
문단과 줄바꿈
- 2~4문장마다 빈 줄. 모바일에서 한 문단이 5줄을 넘으면 벽처럼 보입니다.
- 한 문장은 60자 이내. 긴 문장은 모바일에서 서너 줄로 접혀 읽기 흐름이 끊깁니다.
- 과한 줄바꿈도 금물. 한 문장마다 엔터를 치는 "세로로 긴 글"은 성의 없어 보이고 스크롤만 길어집니다.
이미지 배치
- 글 3~5문단마다 이미지 1장이 리듬으로 좋습니다.
- 세로로 긴 이미지는 화면을 꽉 채워 스크롤을 과하게 늘립니다. 가로형이나 정사각형을 권장합니다.
- 이미지 가로 폭은 통일합니다. 폭이 제각각이면 어수선해 보입니다.
- 업로드 전 압축은 필수입니다. 모바일 데이터 환경에서 무거운 이미지는 바로 이탈로 이어집니다.
표와 목록
열이 4개 이상인 표는 모바일에서 가로 스크롤이 생겨 읽기 나쁩니다. 항목이 많으면 표 대신 "소제목 + 불릿" 구조로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. 나열되는 정보 3개 이상은 문장보다 목록이 훑기 좋습니다.
소제목과 목차
스크롤이 긴 글일수록 소제목이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. 300~500자마다 소제목을 넣고, 2,000자가 넘는 글에는 목차를 답니다. 독자가 필요한 부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탈이 줄어듭니다.
발행 전 모바일 점검
- 스마트폰 미리보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롤해 본다
- 벽처럼 보이는 문단이 없는가
- 이미지가 화면을 과하게 차지하지 않는가
- 표가 가로로 삐져나가지 않는가
- 가독성 점수는 읽기 시간 & 요약으로 확인